2019년 평균 경락가격 3,779원....최고 협신식품, 최저 농협부천
2019년 돼지의 전체 등급판정두수는 1,781만 두이며 평균 도매가격은 3,779원(탕박, 제주 제외)로 집계되었습니다. 전년('18년)보다 등급판정두수는 2.7% 증가이고, 가격은 12.0% 감소 입니다.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등급판정두수는 17,812,764두 입니다. 사육두수 증가에 따라 2018년(17,350,381두)보다 2.7% 늘어났습니다. 등급별 출현율은 1+등급이 전체 가운데 30.4%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(29.6%) 보다 0.8% 늘어났습니다. 1등급과 2등급, 등외는 각각 34.1%, 31.2%, 4.3%이며, 반대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지난해 평균 도매가격은 3,779원 입니다. 전년(4,296원)보다 517원이 감소(12.0%)한 수치입니다. 전년 10월부터 시작된 3천원 대 가격은 지난해 3월까지 이어졌습니다.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잠시 4천 원대로 올라섰지만, 10월부터 다시 3천원 대 떨어졌습니다. 급기야 12월 중순부터는 2천 원대로 더욱 떨어졌습니다. 소비침체와 소비문화 변화, ASF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감소, 국내산 공급 증가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. 지난해